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블린 슬레이어(고블린 슬레이어) (문단 편집) ==== 3권 이후 ==== 3권 축제전 고블린들이 약탈은 하지 않고 납치한 여자들도 고이 모셔두는 예외적인 행동을 하자 대규모의 위기를 감지하고 변경도시 주변을 각종 함정으로 도배를 한다.[* 참고로 함정 설치 중에 용사가 함정 위를 지나갔는데도 제빠르게 건너가 함정이 반응을 안 하는 모습도 나왔다. 고블린 슬레이어는 그걸 보고 순간 놀랐다가, 함정을 줄여야겠다고 독백했다.][* 날카로운 말뚝이 박힌 구덩이 함정에는 확인을 위해 둥근 돌조각 몇 개를 던져놨는데, 나중에 고블린들이 함정에 빠져 죽어가면서 돌조각을 발견하고는 돌조각이 있는 곳=함정이라는 것을 학습해 피해가는 지능적인 모습이 나왔다. 물론 고블린 슬레이어도 그정도는 예상해서 일부러 돌조각을 안 놔둔 구덩이도 준비해놨다. 참고로 함정 제작에는 요령이 필요해서 고블린이 1번 봤다고 따라할 수는 없다고 한다.] 축제 당일 오전에는 소치기 소녀, 오후에는 접수처 아가씨 등과 데이트를 하고 좋게 끝나려고 하는 중 전에 있던 승급심사에게 부정이 밝혀져 백자로 강등당한 척후로부터 공격을 당하지만 척후의 방심을 유도 그를 쓰러트리고 흑막이 있음을 감지, 고블린 대군을 이끄고 변경도시를 쳐들어오는 다크엘프와 고블린 군단을 격파하여 변경도시를 지켜낸다. 4권 수습성녀와 신참용사들에게 무기 선택에 조언을 해주고, 소치기 소녀의 생일이라 급전이 필요해서[* 마침 고블린 관련 의뢰도 없었다고 한다.] 같은 은등급인 중장전사와 창술사와 같이 리치로 추정되는 흑마법사를 퇴치한다.[* 여기서 고블린 슬레이어가 흑마법사에게 엿을 무더기로 먹였는데, 기껏 탑을 세워 부하들과 함정을 잔뜩 깔아놨건만, 고블린 슬레이어가 탑 외벽을 오르자며 쐐기를 준비한 덕분에 죄다 무용지물이 되었고, 탑 옥상에 도착한 3인방 앞에 나타나 거만한 멘트를 치는데 멘트가 끝나기도 전에 고블린 슬레이어가 투척한 검에 맞지 않나, 캐스팅을 시전했지만 고블린 슬레이어가 던진 최루탄을 맞고 캐스팅은 물론 눈, 코, 입까지 싸그리 봉쇄당했으며, 의식 덕분에 "말 있는 자"에게 죽지 않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가 떨어뜨리면 되지 않겠냐고 해서 주문을 못외우게 입이 막히고 몸을 꽁꽁 묶인채로 탑 밖으로 걷어차여 추락사했다.] 5권 명문 귀족가 여식인 [[영애 검사]]가 실종되었다는 검의 처녀의 부탁을 받고 고블린 퇴치 겸 영애 검사를 구출하기 위해 산맥으로 출정하며 도중에 구출한 영애 검사와 체계적인 지휘능력과 신의 가호를 받은 고블린 팔라딘과 혈투를 벌이며 고블린의 특성을 가진 고블린 팔라딘의 습성을 역이용하여 고블린 팔라딘을 쓰러트리고 고블린 군단은 눈사태를 유발하여 전멸시킨다. 6권 고블린 습격으로 사라진 자신의 마을을 방문하면서 누나의 시신을 찾지 못한것에 죄책감과 신참인 소년마법사가 1년전 자신이 안락사시킨 여마법사 동생이란 사실에 인간적인 고뇌를 보여준다. 그래도 마음을 바로잡은 소년 마법사와 해어질때 작품 최초로 웃는다. 고블린슬레이어에 있어서 매우 진귀한 장면. 7권 엘프 궁수의 언니 결혼식에 초대받았다가 엘프의 숲을 차지하려는 고블린 샤먼과 고블린 군단을 퇴치하는 큰 활약을 펼친다. 8권 도입부에서 파티 멤버들과 함께 어부들의 삶을 위협하는 "바다 고블린"을 처치하러 갔다. 하지만 도착해서 그들이 고블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돌아가려다가 엘프 궁수와 여신관이 겨우겨우 제지해서 자초지종을 듣고 진짜 원흉이던 거대 바다뱀을 잡으러 갔다. 여기서 바다뱀 상대로 워터 워크를 걸어버리는 룰치킨 짓을 해서 바다뱀을 손쉽게 잡고는 고블린이 아니였다면서 접수원에게 소소하게 따졌다. 수도에서는 그동안 고블린 말고 유적을 탐험하고 괴물을 퇴치하는 "일반적인" 모험이 즐거웠다고 토로하면서도 자신이 고블린 퇴치에 전념하지 못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고민하다가 드워프와 리자드맨의 조언을 듣고 심사숙고한다. 이후 국가의 명령으로 고블린에게 납치된 왕매를 구출하러 지하 미궁으로 들어간다. 미궁 최심부에 있던 고블린 프리스트와 고블린 시체에서 튀어나온 악신의 손을 퇴치한다. 하지만 돌아가던 와중에 아직 많이 남아있던 고블린 무리에게 포위당하지만 마침 그때 도우러 온 검의 처녀에 의해 살아남는다. 9권 의뢰가 아닌 소치기 소녀의 부탁으로 식량마차를 호위하다가 고블린의 습격을 받아 소치기 소녀를 데리고 도주한다. 근처의 한 마을에 숨어있다가 고블린을 이끌던 오우거를 발견하고는 도망치려 하다가 오우거가 잡은 인질을 보고는 마음을 바꿔 싸우려 한다. 기책으로 오우거를 호수에 빠뜨리는 건 성공했지만, 오우거가 호수에서 빠져나오자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때마침 지원 온 파티 멤버들에 의해 살아남게 되고 이번에는 드워프의 도움을 받아 폴링 컨트롤 주문을 걸어 못 빠져나오게 해서 다시 오우거를 호수에 빠뜨려 익사시킨다. 덤으로 이 오우거는 지하 수로에서 쓰러뜨렸던 오우거의 형제라고 하지만 고블린 슬레이어는 엘프 궁수가 말해주기 직전까지 몰랐다. [[전리품|전투가 끝나고 회수한 오우거가 쓰던 커다란 전투용 망치는 일종의 트로피로 길드에 전시했다고 한다]]. 10권 지모신의 신전에 고블린의 발자국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살피려 했지만, 하필 다음 날에 비가 와 추적이 불가능했다. 동시에 지모신의 신전의 신관 중 하나가 고블린의 자식이라는 소문이 돌자 여신관의 부탁 아닌 부탁을 받고 로그 길드를 찾아가 뒷수단을 의뢰한다. 로그 길드가 일을 잘 처리해 사건의 원인이던 주조상은 혼돈 세력과 계약한 게 드러나 구속된다. 이후 주조상의 아들이 고블린이 나타났다며 살고 싶어 고블린 슬레이어를 찾아오자 받아들인다.[* 주조상의 아들은 혐의가 없었으며, 스스로도 염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거절당할 각오도 하고 있었으나 받아들여주자 진심으로 감사해한다.] 주조상의 아들과 노부인의 협조를 받아 저택을 외성으로 개조해, 전차와 군함까지 동원하고 있던 고블린을 모두 몰살한다. 이후 여신관에게 이끌려 사원의 포도주 축제에 참가한다. 11권 12권 평소처럼 고블린 퇴치를 하려다가, 창잡이와 중장 전사에게 척후가 필요하다면서 그대로 끌려갔다. 사교도의 의식장에 쳐들어갈 방법으로 둘에게 수중호흡의 반지를 쥐어주고 지하수로의 흙탕물로 침입한다. 도중 6권에서의 소년 마법사와 다시 만나기도 하고, 함정에 빠진 창잡이를 중장 전사랑 같이 놀려먹기도 하며 의식장을 돌파해 카오스 마린 하나를 격퇴하고 그 카오스 마린의 거체를 그대로 밀어 뭉개는 방식으로 비홀더까지 으깨버린다. 13권 길드에서 신입 모험가 대상으로 하는 인공 던전 제조에 길드의 권유로 참여하는데, 경험과 접수원의 조율을 받아 괜찮은 던전을 만드는 것까지는 익숙하게 했지만 자신이 은 등급 모험가이며 그런 자리에 맞는 겉모습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익숙치 않아했다. 그러다 도중 한 초보 모험가가 샛길로 진짜 던전에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사체를 통해 그 던전이 고블린 위주임을 눈치채고 홀로 그 모험가를 구하러 간다. 평소와 달리 장비도 제대로 챙겨오지 않았고 도중 가방이 파손되는 사고까지 발생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남은 물건과 맡아두고 있던 접수원의 화장품들을 동원해 고블린을 몰살시키고 그 모험가를 구해왔다. 14권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동안 파티원들에게 끌려 강제로 한 것이라고는 해도 모험을 많이 한 탓인지 그동안의 자신의 행동을 되짚어보고, 자신이 원해서 고블린만을 죽이고 다닌 게 맞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러다가 그러면 다른 걸 해 보면 되지 않겠냐는 조언을 받고 처음으로 스스로 모험 의뢰를 골라 동료들과 함께 북쪽 지방의 모험가 길드 관련 의뢰를 떠난다. 그곳에서 배 끄는 줄을 돌려보고 누나가 해준 이야기 속 영웅들은 이걸 혼자서 끌었다며 즐거워하고, 우연히 배를 주워 해적질 비슷한 걸 하던 고블린을 잡으러 갔다가 크툴루 비슷한 해저 마수가 나오자 '''이야기 속 영웅들의 후예들이 고블린 따위에 당했다길래 반신반의했는데 이런 것에 당했다니 역시 그럴 줄 알았다'''며 오히려 기뻐했다. 15권 중장 전사의 의뢰를 대신 맡아주기로 하여 켄타우르스 공주를 찾는 퀘스트를 받는다. 이때 13권에서 배운 게 남아있는지 그런데 왜 자신에게 주는 거냐고 되묻는데, 중장 전사가 답하길 (사람을 찾는 거니 척후가 좋을 것 같은데)자기와 아는 사이인 실력 좋은 척후는 고블린 슬레이어뿐이라는 말에 일단은 전사라며 물게 어이없어한다. 주변에서는 이제 고블린 퇴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의뢰에도 발을 넓히는 그에게 좋은 평을 내리지만, 자기 자신은 이런 일들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닌가 고뇌한다. 이전과는 달리 자신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 자체에는 이제 고민하지 않지만, 이러다가 자기가 우쭐해져서 고블린에 대한 것을 잊고 "어엿한 모험가"가 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한다.[* 공교롭게도 고블린 슬레이어라는 작품 자체도 본래의 AA 연재작에서 소설화되며 점점 고블린 퇴치가 아닌 다른 에피소드가 주역이 되어가고 있는데, 작가가 이 고뇌 자체를 소재로 삼은 것으로 추정된다.] 도시에서 오랜만에 도적 길드에 접근해 정보를 얻고 여러 과정을 거치다가 결국 고블린이 켄타우르스 공주를 납치해갔다는 걸 알자, 자신의 전문 분야가 나왔다는 것에 대단히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쨌거나 구출 후 복귀한 뒤 목장으로 돌아가는데, 창잡이와 중장 전사로부터는 그 모험을 겪고도 결국 하는 얘기는 고블린 퇴치일 거라며 뒷담화를 듣기도 한다. 이후 자신의 변화에는 아직 결론을 못 내렸지만, 여신관이 "어엿한 모험가"가 되어가는 것에는 소치기 소녀와 함께 기뻐했다. 16권 소치기 소녀와 접수원의 제안으로 파티와 함께 마상창시합 축제가 열리는 곳을 구경하러 간다. 하지만 휴일에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겉돌다가, 국왕으로부터 고블린 퇴치[* 수도 지하에 왕이 억눌러 봉인시켜놓은 불사왕의 군세가 있는데, 본래 관리를 위해 고의로 수도 가까이에 지어둔 터라 틈이 없었으나 콜로세움준비에 새로 온 [[PC충]] 기사때문에 소란이 발생해 소홀해진 틈을 타 혼돈의 세력이 침투했다.][* 또한 당시 왕의 지원을 받는 상황이 된 지라 원 없이 물품을 가져갈 수 있었는데, 덕분에 백 오브 홀딩에다가 불의 비약을 잔뜩 구겨넣은 뒤, 장기인 투척으로 유적에 폭격을 해대는 기괴한 전법을 써 엘프 궁수가 뒤집어졌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참고, 고블린 슬레이어 본인은 [[폭탄마|역시 이게 최고라고 묘하게 생기 넘쳐졌다고 한다]].]를 부탁받는다. 그리고 거기서 지모신의 지팡이 회수를 위해 갔다가 골렘이 나타나자 그 지모신의 지팡이를 리자드맨 승려가 휘둘러 골렘을 때려부수자는 작전을 실행한다.[* 지모신의 지팡이는 성물이고 [[플롯 아머|스토리상 파괴할 수 없는 물체]]라 둔기로 멀쩡히 작동했다.] 이때 여신관 없이 지하로 내려간 터라, 거기에 있던 흡혈귀 상대로 상성을 찌를 수 없어 고전한다. 도중 여신관 없이도 파티가 잘 돌아가자 자기 덕은 그곳에 없으리라 생각하면서도, 슬슬 고블린 이외의 것에 대한 방어 대책도 준비하거나 떠올려내는 등 자기도 모르는 사이 15권에서 말한 "어엿한 모험가"가 되었다. 물론 그건 그거고 흡혈귀는 시체니까 생명체가 아니니 [[백 오브 홀딩]]에 집어넣어 봉인해버리는 기괴한 룰치킨 전법은 그대로. 나중에 가방은 돌려줄때 안에 든 흡혈귀는 햇빛 잘 비치는 곳 아래에 꺼내서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